스포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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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드래프트 마지막 날 '외국인 선수 5명은 어디로?'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트라이아웃이 마무리되면서, 재계약에 성공한 현대건설 모마와 GS칼텍스 실바에 이어 남은 외국인 선수 5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라이아웃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7~8일 양일 열렸으며, 9일에는 3일 차 연습경기와 오후에는 드래프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8일 부키리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9일 드래프트를 통해 5개 구단이 선수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크로아티아 출신 윙스파이커인 바르바라 자비치로 하이볼 처리능력과 다재다능한 플레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왼손으로 서브와 타점을 잡아 때리는 불가리아 출신의 아포짓스파이커 메렐린 니콜로바와 이탈리아의 아나스타냐 구에라, 미국의 티아라 시저, 그리고 불가리아의 몬카 크라스테바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아포짓스파이커 빅토리아 댄착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도 마지막 날의 역전 가능성을 노리고 있다.

 

부키리치의 상황 또한 변수로 작용하며, 몇몇 구단은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다. 최종 후보군은 9일 오전의 연습경기를 통해 구단별로 최대 5명까지 추릴 것으로 보인다.

 

"역대급 실적" 백화점 3사, 9일 춘제 연휴에 웃었다

업계는 모처럼 활짝 웃었다. 이는 단순히 방문객 수가 늘어난 것을 넘어,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업계의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이번 춘제 특수의 가장 큰 특징은 쇼핑 공식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과거처럼 화장품이나 명품만 구매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K팝 관련 팝업 스토어, 체험형 전시, 독특한 식음료(F&B) 매장 등 '경험'을 소비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공간을 넘어 '머물고 즐기는 공간'으로 진화한 백화점의 전략이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이다.주요 백화점 3사가 내놓은 실적은 이러한 열기를 수치로 증명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중화권 고객 매출이 작년 춘제 대비 무려 416%나 급증했으며, 롯데백화점은 역대 춘제 기간 중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외국인들의 '쇼핑 성지'로 떠오른 더현대 서울 역시 중국인 고객 매출이 210% 치솟으며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이러한 훈풍은 서울의 주요 상권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경우, 외국인 전체 매출이 190%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인 고객의 명품 매출은 300% 이상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수도권 집중에서 벗어나 지역 상권으로까지 온기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다.백화점들의 발 빠른 대응도 매출 증대에 한몫했다. 롯데백화점이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출시한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는 춘제 기간에만 약 3천 건이 신규 발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백화점은 한국을 경유하는 환승객을 위한 'K컬처 환승투어'를 운영하고, 외국인 전용 멤버십 앱을 통해 식당 예약부터 세금 환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의성을 높였다.유통업계는 이번 춘제 기간의 성공을 발판 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전망이다.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각 백화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콘텐츠와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