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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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삶을 만난다 '세종, 백성 속으로-삼강행실도'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오는 14일~7월 14일까지 경기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열린다. 

 

'세종대왕 탄신 627돌'을 기념해 마련된 '세종, 백성 속으로-삼강행실도'는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편찬한 교화서 '삼강행실도'를 중심으로 세종의 민본정치 사상과 유교 윤리, 도덕의 의미를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네 가지 구역으로 나뉘어지는데, '고려에서 조선으로'에서는 조선 건국 후 불교에서 유교로의 이념 변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세종, 삼강행실도를 편찬하다'에서는 세종이 삼강행실도를 편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림에 한글을 더하다'에서는 세종의 뜻을 이어 한글이 들어간 후대의 삼강행실도가 탄생한 과정을 살펴보며, '정조, 오륜행실도를 편찬하다'에서는 삼강오륜을 모두 담은 오륜행실도가 편찬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성종대 편찬된 언해본 '삼강행실도'에 수록된 105명의 고사를 담은 파노라마 영상과, '삼강행실도' 속 효자, 충신, 열녀의 이야기를 한국어와 영어로 번역한 디지털 영상 '삼강행실 이야기'도 함께 제공된다. 

 

DMZ 평화의 길, 12개 코스 개방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의 강화, 경기의 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의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지역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이곳의 생태, 문화,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 평화 및 생태 체험 관광 자원을 세계적인 평화 관광의 상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각 코스는 비무장지대 인근의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운영된다. 군부대의 협조로 철책 인근을 걸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전문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동행하여 DMZ의 평화와 생태적 의미를 전달한다. 이러한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원 지역의 코스 중 고성에서는 통일전망대, 해안전망대, 통전터널 등을 포함한 도보 구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제와 양구, 화천, 철원 지역에서도 다양한 경로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철원에서는 두루미평화관과 백마고지 전망대 등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코스들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경기와 인천 지역에서도 연천, 파주, 고양, 김포, 강화 등에서 각각의 코스를 통해 생태와 역사 체험을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연천에서는 고랑포구 역사공원과 비룡전망대를 연결하는 도보 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파주에서는 임진각과 도라산 평화공원을 잇는 경로가 설정되어 있다. 이러한 코스들은 방문객들이 DMZ의 역사적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한, DMZ 평화의 길과 함께 다양한 평화 관광 코스도 운영된다. 오는 24일부터 개시되는 ‘DMZ 평화이음 열차’는 서울역과 도라산역을 연결하며, 2019년 운행이 중단된 이후 6년 6개월 만에 재개된다. 이 열차는 평화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처럼 DMZ 평화의 길은 단순한 관광 코스를 넘어, 평화와 생태를 체험하며 남북 통일을 기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느끼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