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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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韓남자 '시멘트로 채워진 통' 시신으로 발견..용의자 추적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한국 남성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13일 태국 TPBS는 "한국인 남성의 시신의 손가락이 다 절단된 채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절단된 손가락의 원인은 법의학적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며 "사망 전에 절단된 것이라면 고문일 수 있으며, 사망 후라면 신원 확인을 어렵게 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신원을 확인 중이다. CCTV 등으로 자료를 분석했는데 한국 대사관에 신고된 남성이 맞는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지난 9일 태국에서 출국해 한국에 입국한 피의자 A씨를 전북 정읍에서 긴급 체포해 경남경찰청으로 압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피의자 2명은 태국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태국 파타야에 관광 차 입국한 한국인 피해자를 공범 2명과 함께 살해한 후 통에 넣어 시멘트를 채운 뒤 호수에 버린 혐의로 붙잡힌 A씨는 피해 남성과의 관계를 확인 중이며 혐의를 부인 중이다. 

 

올해 놓쳤다면 후회! 내년이 더 기대되는 임실 산타축제

제'가 32만 3천여 명이라는 경이로운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 단위의 겨울 대표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것으로, 치즈의 고장 임실이 새하얀 눈과 크리스마스의 마법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올해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찼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산타 퍼레이드와 개성 넘치는 산타 복장을 뽐내는 선발대회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임실치즈를 활용한 이색 스포츠 '치즈컬링'과 박진감 넘치는 '플로팅볼 눈싸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가족 트리 만들기' 등은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인기가수 축하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며 젊은 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는 등 집객 효과를 톡톡히 해냈다.겨울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눈썰매장은 대형과 소형으로 나뉘어 설치되어,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청소년부터 안전한 놀이를 원하는 어린이까지 모든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또한, 눈썰매장 인근에 마련된 빙어 잡기 체험장 역시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공연, 체험, 먹거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 이번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이번 축제의 성공은 단순한 흥행을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겨울=임실'이라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임실 산타축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2만 명의 발길이 증명한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또 어떤 놀라운 모습으로 돌아올지 임실의 겨울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