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사회/복지

정부 "의료 교수 이탈 없을 듯" 낙관론 정답일까?

 일부 의대 교수들이 한 달 전에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 정부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료 대란 우려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5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째이며,  사직서가 효력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해지 통고를 받은 날부터 1월이 경과하면 해지 효력이 생기기 때문에 교수들이 의료 현장을 이탈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민법 제660조 고용 기간의 약정이 없는 경우 해지 통고를 받은 날로부터 1월이 지나면 해지 효력이 발생한다. 

 

또 국립대와 사립대 교수들은 민법에 앞선 특별법인 국가 공무원법을 적용받는 신분을 가지고 있어 임용권자가 수리하지 않으면 효력이 없다. 

 

그러나 일부 교수들의 이탈은 예상되며, 특히 오는 5월 1일에는 필수 의료 분야 종사자인 수뇌부 4명이 사직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전공 의사의 이탈과 의료진의 번아웃 문제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낙관하기보다는 환자들의 불안을 덜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여러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태백 밤하늘이 요가 매트? 은하수 아래서 힐링하는 '별빛 요가' 가볼까

발 900m 고지에 자리한 태백 오로라 파크는 빛 공해 없는 청정 자연을 자랑하며, 쏟아지는 별빛과 은하수를 배경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가를 넘어선 오감 만족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별빛이 내리는 요가'라는 아름다운 행사 명칭처럼, 참가자들은 고요하고 신비로운 밤하늘 아래서 전문 요가 강사의 섬세한 지도를 받으며 자연과 온전히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친 일상 속에서 쌓인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평온을 되찾는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내면의 평화를 선사할 것이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이 마치 살아있는 조명처럼 요가 동작 하나하나에 신비로움을 더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별빛 요가'는 요가 프로그램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풍성함을 더한다. 청량한 밤공기를 가르는 요들 공연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플라잉 요가 체험도 마련된다. 또한, 나만의 개성을 담은 무드등을 만들고, 은은한 편백나무 아로마 향으로 심신의 안정을 찾는 체험은 물론, 전문 사진사가 아름다운 별빛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주는 프로필 촬영 기회도 제공된다. 미래의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별빛 타로 부스 역시 참가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요가 양말, 행성 모양의 아기자기한 키링, 은은한 빛을 발하는 조명 장미꽃, 그리고 태백 지역의 특색을 담은 특산품 등 풍성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더불어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의 협업을 통해 숙박 할인권과 고품질 요가 매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별빛 아래에서의 요가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많은 참가자가 태백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진정한 힐링을 만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별빛 요가'는 태백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고품격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강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