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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프리미어12' B조 편성..류현진 국가대표팀 승선할까?



2024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은 B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가 공식 발표한 것으로, 프리미어12는 세계랭킹 상위 12개  강호팀이 초대장을 받았다. 

 

한국은 일본, 대만,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함께 B조에 속하게 되었다. 이는 아시아의 강호인 일본과 대만, 메이저리그 선수를 배출한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국제대회에서 한국을 괴롭혔던 호주와의 경기에 참여한다. 

 

한국의 개막전은 11월 13일에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며, 이어서 B조 예선은 11월 14~18일에 대만 타이베이돔과 텐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이후 슈퍼라운드와 결승전이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지게 된다.

 

한편, 한국은 김인식 감독이 이끈 야구대표팀이 2015년 프리미어12에서 초대 우승국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최상의 성적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태극마크 열망을 가지고 있는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국가대표팀 복귀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