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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9∼34세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100만 명 돌파



만19∼34세 이하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05만 명이 가입했다. 

 

2월 21일에 출시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에서 62만 5천 명이 전환했고, 신규 가입자는 43만 2천 명으로 조사됐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소득 5000만 원 이하의 만19∼34세 청년이 이자율 연 2.0%~ 4.5%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약통장이다. 연 납입금 300만 원까지 4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근로소득 연 3천600만 원, 종합소득 연 2천600만 원 이하 가입자에게는 이자소득 5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 통장은 주택 구입 때 분양대금의 최대 80%를 2%대 금리로 대출해 주는 '청년주택드립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