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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움이 '전세계'로... 뉴진스, 경복궁 특별 공연



그룹 뉴진스(NewJeans)가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경복궁 근정전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1일,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국가유산청 주최로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 개최된다. 최근 뉴진스는 경복궁 근정전에서의 스페셜 무대 사전 촬영을 완료했다. 

 

근정전은 조선시대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거행하는 궁궐로, 현재는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중요한 국가유산이다. 근정전 일대에서 대중 공연이 열리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국가유산청 측이 국내 K팝을 대표하는 뉴진스의 무대를 위해 특별히 근정전을 오픈하게 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뉴진스는 이번 무대를 위해 특수 제작된 한복 의상과 환상적인 퍼포먼스 연출로 관중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한국의 문화적 가치와 K팝의 위상을 동시에 선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KBS 측은 이번 뉴진스의 근정전 스페셜 무대를 통해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진스의 근정전 스페셜 무대는 오는 21일 밤 11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해당 방송은 KBS월드를 통해 142개국에 전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