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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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빠진 한국 여자배구, 중국전 완패로 VNL 연패 기록 '28전'

 새로 취임한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과 함께 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연패에 머물렀다. 

 

대표팀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체육관에서 열린 VNL 첫째 주 1차전에서 중국에 0-3으로 완패했다. 

 

배구 강국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기량 차이가 뚜렷했으며, 한국은 팀 블로킹 득점과 공격 득점에서 중국에 크게 밀려났다. 대표팀의 최고 득점자는 강소휘(한국도로공사)로, 그도 12점에 그쳤다.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등의 은퇴로 전력이 약화한 여자배구 대표팀의 국제대회 성적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얼마 전 취임한 모랄레스 감독이 선수들과의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표팀의 성적 개선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음 경기는 홈팀인 브라질과의 2차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대표팀은 VNL 연패 탈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올해 놓쳤다면 후회! 내년이 더 기대되는 임실 산타축제

제'가 32만 3천여 명이라는 경이로운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 단위의 겨울 대표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것으로, 치즈의 고장 임실이 새하얀 눈과 크리스마스의 마법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올해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찼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산타 퍼레이드와 개성 넘치는 산타 복장을 뽐내는 선발대회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임실치즈를 활용한 이색 스포츠 '치즈컬링'과 박진감 넘치는 '플로팅볼 눈싸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가족 트리 만들기' 등은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인기가수 축하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며 젊은 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는 등 집객 효과를 톡톡히 해냈다.겨울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눈썰매장은 대형과 소형으로 나뉘어 설치되어,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청소년부터 안전한 놀이를 원하는 어린이까지 모든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또한, 눈썰매장 인근에 마련된 빙어 잡기 체험장 역시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공연, 체험, 먹거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 이번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이번 축제의 성공은 단순한 흥행을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겨울=임실'이라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임실 산타축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2만 명의 발길이 증명한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또 어떤 놀라운 모습으로 돌아올지 임실의 겨울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