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Global

'방한' 외국인 관광객, "부당한 대우 겪었다" 사례 빈번

 한국을 여행 중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한 경험을 겪었다는 사례가 자주 제기되고 있다. 

 

어떤 관광객은 한복 대여점에서 대여 과정에서 불쾌한 대면 경험을 했고, 다른 관광객은 택시를 이용하는 중에 봉변을 당했다. 이에 대한 통계 결과를 보면, 쇼핑과 택시와 관련된 불편 사항이 가장 많았다.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이 신고한 불편 사항은 902건으로, 이는 전년 대비 213% 증가한 수치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은 쇼핑과 택시에 관련된 문제였다.

 

특히 쇼핑과 관련된 문제는 가격 시비, 부가세 환급, 환불 및 제품 교환 요청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택시에 관련된 문제는 부당요금 징수 및 미터기 사용 거부가 가장 많았으며, 운전사의 불친절, 난폭운전, 승차 거부 및 도중하차 강요 등도 신고되었다. 

 

이러한 불편 사항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서울에서 경험했으며, 부산, 인천, 제주도에서도 일부 발생했다.

 

소멸의 땅에 피어난 휴양지… 정선 하이원

걸쳐 조성된 하이원리조트는 폐광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건립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휴양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카지노와 호텔, 골프장과 스키장에 이르기까지 사계절 내내 방문객을 끌어모으는 대형 인프라가 갖춰졌다.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종합 웰니스 거점으로 도약하려는 움직임은 최근 단행된 대대적인 시설 개편을 통해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리조트 측은 최근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휴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했다. 그 중심에는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7층에 새롭게 연 인피니티풀 '블루스카이'가 자리하고 있다.해발 800m 고지대에 조성된 이 인피니티풀은 기획 단계부터 총 7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프리미엄 레저 시설이다. 수영장에 들어서면 수면의 끝자락이 웅장하게 펼쳐진 백두대간의 산줄기 및 하늘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시 효과를 일으킨다. 도심속 야외 수영장에서는 결코 체감할 수 없는 고원지대 특유의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한다.고지대 특유의 서늘한 공기와 따스한 온수가 어우러지면서 방문객들은 이색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눈앞으로 펼쳐지는 산사면의 푸른 녹음과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구름은 최고급 휴양지로서의 가치를 증명한다. 쇠퇴했던 옛 광산촌의 흔적 위에 들어선 현대적 휴양 시설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여유를 전하고 있다.과거의 어두운 상흔을 간직했던 땅은 스토리를 품은 휴양지로 거듭나며 대중의 발길을 지속적으로 불러 모으는 중이다. 멈춰 섰던 산업 유산 위에 겹겹이 쌓인 시간의 흔적들은 이제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승화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쇠퇴와 소멸을 겪었던 지역이 훌륭한 레저 자원으로 재탄생한 사례는 고원 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험난했던 세월을 견뎌낸 강원도 정선의 산자락은 이제 여행자들에게 깊은 안식과 회복을 건네는 대표적인 힐링 거점으로 작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