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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국이 우리를 시험하고 있다" 앗! 핫마이크 노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비공식 발언이 켜진 마이크를 통해 유출되었다. 

 

21일(현지시간) 바이든은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쿼드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공격적으로 행동하며 이 지역 전역에서 우리를 시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중국의 행동이 경제와 기술 문제를 포함한다고 언급하며 "치열한 경쟁은 치열한 외교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국내 경제 문제에 집중하고 외교 관계에서 혼란을 최소화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다른 쿼드 정상들에게 전달되었으나 비공식적이어야 했던 내용이 공개된 것이다.

 

이에 바이든의 발언은 쿼드 정상들이 발표한 '윌밍턴 선언'에서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 않은 신중한 태도와 대조적이며 이로 인해 선언의 의도가 약화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앞서 선언에서는 무력이나 강압에 의한 행동에 강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중국을 거명하지 않았다.

 

바다와 숲 사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곳

안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이 가장 먼저 도착한 봄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언 땅을 뚫고 가장 먼저 고개를 내민 복수초가 샛노란 얼굴로 봄의 시작을 알리고, 성급한 매화와 벚꽃 몇 송이가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렸다. 화단 곳곳에는 설강화와 크로커스 같은 구근식물들이 저마다의 색을 뽐내며 땅의 생명력이 돌아왔음을 증명하고 있다.천리포수목원의 봄이 특별한 이유는 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 때문이다. 짭조름한 바다 내음과 갓 피어난 꽃의 향기가 뒤섞이는 이곳의 산책로는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서정을 선사한다. 이른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유다.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목원은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이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방문객들은 저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거나, 갓 피어난 작은 꽃 앞에 멈춰 서서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이른 봄꽃들의 인사가 끝나면, 곧이어 수목원의 진짜 주인공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3월 27일부터는 천리포수목원을 대표하는 목련을 주제로 한 '제9회 목련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축제는 5월 말까지 이어지며 방문객들에게 절정의 봄을 선물할 예정이다.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천리포수목원은 지금 이 순간, 가장 먼저 도착한 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은 이미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