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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국이 우리를 시험하고 있다" 앗! 핫마이크 노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비공식 발언이 켜진 마이크를 통해 유출되었다. 

 

21일(현지시간) 바이든은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쿼드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공격적으로 행동하며 이 지역 전역에서 우리를 시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중국의 행동이 경제와 기술 문제를 포함한다고 언급하며 "치열한 경쟁은 치열한 외교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국내 경제 문제에 집중하고 외교 관계에서 혼란을 최소화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다른 쿼드 정상들에게 전달되었으나 비공식적이어야 했던 내용이 공개된 것이다.

 

이에 바이든의 발언은 쿼드 정상들이 발표한 '윌밍턴 선언'에서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 않은 신중한 태도와 대조적이며 이로 인해 선언의 의도가 약화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앞서 선언에서는 무력이나 강압에 의한 행동에 강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중국을 거명하지 않았다.

 

초고추장과 랍스터의 만남, 파인 다이닝의 과감한 변신

자유를 부여하는 새로운 흐름이 고급 미식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반얀트리 서울의 대표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충후’가 섰다. 이충후 셰프가 이끄는 이곳은 기존의 엄격한 코스 요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손님이 원하는 대로 식사를 구성할 수 있는 파격적인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시스템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이다. 런치는 3코스, 디너는 6코스로 구성을 간결하게 줄이는 한편, 9종에 달하는 단품 메뉴(알라카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짧은 코스를 기본으로 원하는 단품 요리를 추가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선호하는 단품 요리들로만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메뉴는 이충후 셰프의 장기인 ‘창의적인 재해석’이 돋보인다. 프렌치 클래식이라는 큰 틀 위에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덧입혔다. 특히 지리산 장인의 어란, 구례 허브 농장의 제철 허브 등 지역 생산자와의 협업을 통해 메뉴에 깊이와 개성을 더했다.단품 메뉴 목록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리들로 가득하다. 겨울 생선회와 초고추장에서 영감을 얻은 샐러드, 사찰 음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대봉감 요리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남산 돈까스를 프랑스 정통 요리인 ‘꼬르동 블루’로 재해석한 메뉴는 익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사한다.이번 변화는 파인 다이닝이 더 이상 특별한 날에만 찾는 어려운 공간이 아님을 선언하는 것과 같다.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가벼운 식사를 위해 언제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보다 유연하고 개방적인 미식 공간으로의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