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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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Q스쿨 2차전, 한국 3인방 파이널 자격 얻나?

이세희가 미국 L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2차전에서 무빙데이 동안 15위로 떨어졌다. 

 

대회 3라운드에서 이세희는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남겼다. 전반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순위를 잃은 이세희는 후반 홀에서도 기회를 놓쳤다.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세희는 2021년 KLPGA 투어에 데뷔했으나, 시드를 잃고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아마추어 안토네티 캄포스가 1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공동 7위에서 출발한 신비는 1언더파로 공동 9위로 떨어졌다. 백지은은 3언더파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194명이 참가하며, 상위 35명은 최종 예선에 출전하게 된다. 

 

트랜스젠더 선수 헤일리 데이비드슨이 공동 92위로 순위를 올리는 가운데, 그의 출전과 관련해 전현직 여자 골프 선수들에 의한 반대 청원이 진행되고 있다. LPGA 투어는 2010년 성별 조항을 폐지했다.

 

 

 

태백 밤하늘이 요가 매트? 은하수 아래서 힐링하는 '별빛 요가' 가볼까

발 900m 고지에 자리한 태백 오로라 파크는 빛 공해 없는 청정 자연을 자랑하며, 쏟아지는 별빛과 은하수를 배경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가를 넘어선 오감 만족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별빛이 내리는 요가'라는 아름다운 행사 명칭처럼, 참가자들은 고요하고 신비로운 밤하늘 아래서 전문 요가 강사의 섬세한 지도를 받으며 자연과 온전히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친 일상 속에서 쌓인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평온을 되찾는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내면의 평화를 선사할 것이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이 마치 살아있는 조명처럼 요가 동작 하나하나에 신비로움을 더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별빛 요가'는 요가 프로그램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풍성함을 더한다. 청량한 밤공기를 가르는 요들 공연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플라잉 요가 체험도 마련된다. 또한, 나만의 개성을 담은 무드등을 만들고, 은은한 편백나무 아로마 향으로 심신의 안정을 찾는 체험은 물론, 전문 사진사가 아름다운 별빛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주는 프로필 촬영 기회도 제공된다. 미래의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별빛 타로 부스 역시 참가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요가 양말, 행성 모양의 아기자기한 키링, 은은한 빛을 발하는 조명 장미꽃, 그리고 태백 지역의 특색을 담은 특산품 등 풍성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더불어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의 협업을 통해 숙박 할인권과 고품질 요가 매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별빛 아래에서의 요가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많은 참가자가 태백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진정한 힐링을 만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별빛 요가'는 태백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고품격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강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