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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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D-day' 퇴근길 "집에 갈 수 있나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5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출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 운행은 큰 차질 없이 이뤄졌지만, 퇴근 시간대 운행률 감축이 예상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코레일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평시 대비 60% 수준의 인력을 투입해 KTX와 수도권 전철 운행을 최대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업 장기화 가능성도 있어 시민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코레일은 코레일톡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운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갑작스러운 운행 중단이나 지연 가능성에 대비하기에는 정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철도노조의 파업은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진행되고 있다. 노사 간 입장 차가 뚜렷해  합의점을 찾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윷놀이·복권…설 연휴 국립수목원 이벤트 모음

경북 봉화, 세종, 강원 평창에 위치한 3곳의 국립수목원을 전면 무료로 개방하고,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맞이 행사는 각 수목원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세 곳의 수목원 모두에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특히 경북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흥미로운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를 기념하여 말띠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이름에 '말', '마', '오' 또는 지역명인 '봉', '화'가 들어간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세종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교육적인 체험 활동이 돋보인다. 한복 모양의 봉투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선나무, 히어리 등 우리나라 고유의 자생식물을 색칠하는 컬러링북 체험,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키트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된다.강원도 평창의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식물과 예술이 어우러진 정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북카페 공간에서는 아름다운 자생 식물 표본 전시가 열리며, 압화(누름꽃)와 다양한 식물 소재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꽃 액자'를 만들어보는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외에도 세종수목원에서는 만족도 조사 참여 시 복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지역 청년 기업과 협업하여 개발한 특별 한정판 쿠키를 판매하는 등 각 수목원마다 방문객의 발길을 끄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연휴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