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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겨울 바다 보며 걸을까요?" 따뜻한 겨울 여행지 추천

 안산 대부해솔길 6코스는 대부도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6.8km의 걷기길로, 공룡화석이 발견된 대부광산과 퇴적암층 해변, 선감어촌체험마을 등을 지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속초 외옹치해변길은 푸른 바다와 파도 소리를 즐기며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길로, 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 의미도 담고 있다. 

 

남해 바래길 7코스는 늦가을 단풍과 다도해의 풍경이 어우러진 걷기길로, 독일마을이라는 이국적이고 특별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홍성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성을 돌아볼 수 있는 길로, 다양한 테마길과 기차역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접근성이 특징이다. 

 

각 지역의 걷기길은 자연, 역사, 문화가 어우러져 여행자들에게 힐링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초고추장과 랍스터의 만남, 파인 다이닝의 과감한 변신

자유를 부여하는 새로운 흐름이 고급 미식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반얀트리 서울의 대표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충후’가 섰다. 이충후 셰프가 이끄는 이곳은 기존의 엄격한 코스 요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손님이 원하는 대로 식사를 구성할 수 있는 파격적인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시스템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이다. 런치는 3코스, 디너는 6코스로 구성을 간결하게 줄이는 한편, 9종에 달하는 단품 메뉴(알라카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짧은 코스를 기본으로 원하는 단품 요리를 추가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선호하는 단품 요리들로만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메뉴는 이충후 셰프의 장기인 ‘창의적인 재해석’이 돋보인다. 프렌치 클래식이라는 큰 틀 위에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덧입혔다. 특히 지리산 장인의 어란, 구례 허브 농장의 제철 허브 등 지역 생산자와의 협업을 통해 메뉴에 깊이와 개성을 더했다.단품 메뉴 목록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리들로 가득하다. 겨울 생선회와 초고추장에서 영감을 얻은 샐러드, 사찰 음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대봉감 요리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남산 돈까스를 프랑스 정통 요리인 ‘꼬르동 블루’로 재해석한 메뉴는 익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사한다.이번 변화는 파인 다이닝이 더 이상 특별한 날에만 찾는 어려운 공간이 아님을 선언하는 것과 같다.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가벼운 식사를 위해 언제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보다 유연하고 개방적인 미식 공간으로의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