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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에 '21세기 잔 다르크'… BBC가 뽑은 올해의 충격적 장면들

 영국 BBC가 선정한 '올해의 인상적인 12장면'에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의 모습이 포함되어 화제가 되었다. 

 

BBC는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서 계엄군의 총을 막아선 안 대변인의 장면을 선정하며, 이를 "굳건한 결단력의 상징"으로 평가하고, 이 장면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직후 국회의원들의 법안 처리를 막으려는 군인들과 싸우는 모습을 담았다"며, 안 대변인의 모습이 마치 19세기 잔 다르크 초상화를 떠올리게 한다고 극찬했다. 

 

안 대변인은 당시 상황에 대해 "이성적으로 판단할 여유가 없었다. 막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회고하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이번 리스트에는 이 외에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받은 뒤 주먹을 치켜든 장면, 미국 인디애나주의 개기일식 사진,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회식 논란 이미지 등 다양한 장면이 포함됐다. 특히 개기일식 장면은 항공기가 고리 모양의 빛을 뚫고 지나가는 순간을 포착해 절묘함을 자랑했다. 

 

또 가자지구 난민캠프, 시리아 독재자 알아사드 동상에 대한 주민들의 저항, 스페인 발렌시아 홍수, 인도네시아 루앙화산 폭발 등 세계 각지의 사건과 풍경도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톰 행크스가 조난됐던 그 섬, 세계 최고의 호텔로 뽑혔다

경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주인공은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촬영지로 유명한 '캐스터웨이 아일랜드 피지'와 본섬에 자리한 '아웃리거 피지 비치 리조트'다. 먼저 캐스터웨이 아일랜드는 두바이에서 열린 '얼티밋 럭셔리 트래블 어워드'에서 오세아니아·태평양 지역 최고 호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은 전 세계 럭셔리 여행 전문가들의 투표로 결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 리조트는 전통 피지 양식의 독립된 숙소(부레)와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노력으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호 유전자 은행' 운영과 같은 혁신적인 환경 보호 프로그램은 '2025 아오테아로아-퍼시픽 HM 어워드'에서 '환경 프로그램 부문 최고상' 수상으로 이어지며 지속가능한 리조트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본섬의 '아웃리거 피지 비치 리조트' 역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2025 HM 어워드'에서 '피지 최고의 호텔'로 선정되었으며, '아웃 앤 어바웃 어워드'에서는 '피지 최고의 가족 리조트' 부문을 차지하며 다양한 여행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었음을 증명했다.이처럼 아웃리거 그룹의 두 리조트는 각각 럭셔리 휴양과 가족 여행이라는 특화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피지를 대표하는 숙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캐스터웨이 아일랜드는 '피지 최고의 럭셔리 아일랜드 리조트'로, 아웃리거 피지 비치 리조트는 '최고의 가족 리조트'로 동시에 선정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남태평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피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마라마라 비치클럽, 클라우드9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웃리거 리조트들의 잇따른 수상 소식은 최고의 휴양을 꿈꾸는 여행객들에게 피지를 더욱 매력적인 목적지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