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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항해..이스턴 비너스호 '부산-사세보-가고시마' 여행

 이스턴 비너스호가 12월 24일~28일까지 4박 5일간 부산-사세보-가고시마를 잇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테마 크루즈 여행을 선보인다. 

 

'2024년 산타와 함께하는 X-mas 크루즈'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꾸며진 선내에서 산타클로스 만남, 캐럴 공연, 특별 쇼, 영화 상영회, DJ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별 갈라 디너를 포함한 특별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크루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일본 최고의 일루미네이션으로 손꼽히는 하우스텐보스의 '유러피언 홀리 크리스마스' 이벤트이다. 도쿄돔 33개 크기에 달하는 하우스텐보스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빛나는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하며, 크리스마스 스퀘어, 멜로디 오브 크리스마스 나이트 쇼, 크리스마스 당일 불꽃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예약은 두원크루즈페리(주) 이스턴 크루조에 문의하면 된다. 

 

방 안에 '체인소맨' 캐릭터가? 지금 난리난 日호텔

츠의 세계에 직접 들어가 오감으로 체험하고자 하는 글로벌 팬덤의 욕구를 정면으로 겨냥한 '콘텐츠 투어리즘' 전략의 일환으로, 일본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프리미엄 호텔 체인 프린스호텔은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선샤인 시티 프린스호텔'에서 '체인소맨'과 손잡고 대규모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2026년 2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곧 개봉할 '체인소맨 극장판: 레제 편'을 주요 테마로 삼아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이번 협업의 백미는 작품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콘셉트 룸'이다. 객실 전체가 '체인소맨' 특유의 강렬하고 독창적인 아트워크로 채워지며, 투숙객에게는 이곳에서만 손에 넣을 수 있는 오리지널 굿즈(키카드, 어메니티 등)가 제공되어 '성지순례'를 꿈꾸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팬들의 '덕심'을 자극하는 요소는 숙박 경험에만 그치지 않는다.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작품 속 캐릭터들의 개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특별 메뉴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한다. 해당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캐릭터 코스터나 포스트카드 같은 한정판 특전을 증정하여, 미식의 즐거움과 수집의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전략을 펼친다.이번 프로젝트의 무대가 된 이케부쿠로는 아키하바라와 더불어 도쿄를 대표하는 서브컬처의 성지다. 프린스호텔 측은 애니메이션에 대한 소비력이 강한 젊은 세대와 해외 관광객들이 이케부쿠로의 활기찬 분위기와 호텔의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 일본을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열광하는 콘텐츠의 배경이 된 장소를 직접 방문하고 그 분위기를 체험하는 '콘텐츠 투어리즘'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체인소맨'과 프리미엄 호텔의 만남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도 도쿄를 방문해야 할 또 하나의 매력적인 이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