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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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그린 나태주의 시, 갤러리서림에서 만나다

 서울 청담동 갤러리서림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나태주 시인의 시 세계를 그림으로 만나는 '제38회 시(詩)가 있는 그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팔순을 맞은 나태주 시인을 기념하는 자리로 김일해, 강종렬, 윤형재 등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시인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시들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윤형재 작가는 '풀꽃'의 소박함을 기하학적인 추상화로 표현했으며, 강종렬 작가는 '동백'에서 겨울 눈보라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동백꽃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황주리 작가는 '꽃들아 안녕!'을 밝고 경쾌한 파티 분위기로 표현하는 등 작가들은 시에서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시가 있는 그림전'은 1987년부터 한국 문단의 거장들의 시를 그림으로 재해석해온 갤러리서림의 대표적인 기획전시이다. 

 

단 한 번 출발, 개기일식 쫓는 10일간의 럭셔리 항해

망망대해 위에서 개기일식을 관측하는 10일간의 크루즈 상품을 단 1회 한정으로 선보인다.이번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개기일식 관측이다.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알레순트를 떠난 뒤, 크루즈는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이는 최적의 해상 지점으로 이동한다. 육지의 빛 공해와 장애물에서 완전히 벗어난 바다 한가운데서 맞이하는 우주쇼는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짧은 순간, 경험해보지 못한 압도적인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항해는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의 9만 톤급 최신 플래그십 '로테르담호'가 책임진다. 최고급 다이닝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선상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출발해 노르웨이의 핵심 명소들을 거쳐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된다.크루즈는 노르웨이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피오르드 지형의 정수를 따라간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하르당에르 피오르드의 웅장한 협곡 사이를 항해하고, 유럽 최대 규모의 빙하를 품은 노르드피오르드의 경이로운 풍광을 선상에서 조망한다.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코스인 트롤퉁가의 절경도 여정에 포함된다.자연의 위대함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항구도시의 낭만도 경험할 수 있다.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물로 가득한 알레순트와 다채로운 색감의 목조 건물이 항구를 따라 늘어선 베르겐에 기항하며 북유럽 특유의 동화 같은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이 특별한 크루즈는 오는 8월 8일 단 한 차례 출발하며,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한다. 여행사 측은 선착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내 와이파이 및 음료 패키지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해 일생일대의 경험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