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타임

정치타임

이재명 "12·3 경제참사, 추경 미루는 정부가 더 큰 문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3 비상계엄 사태가 초래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신속한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27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내란 사태로 소비 심리가 최악으로 치달아 민생 경제가 바닥으로 추락했다"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자영업자 줄폐업으로 폐업 공제금 지급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고물가로 국민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상황이 심각한 만큼 정부는 더 이상 추경 편성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은행 총재와 경제부총리까지 추경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상황을 밝히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이 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회 몫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총리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하면서 환율이 급등했다"며 "경제 위기 상황에서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국민은 이미 임계점을 넘어섰다"며 "정부는 더 이상 핑계를 대지 말고 국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심각해진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 이 대표의 주장이다.

 

공주 군밤, 태평양 건너 미국 입맛 홀린다

터 8일까지 열리는 '제9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기간에 맞춰 미국 뉴저지주와 뉴욕주에 위치한 대형 한인마트인 H마트 4곳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공주 알밤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인 시도로 평가된다.이번 미국 동시 개최 행사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공주 알밤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게 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H마트 매장 내에서는 고소하고 달콤한 공주 알밤 시식 행사가 운영되며,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군밤 굽기 시연과 군밤 껍질 까기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홍보·판촉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은 공주 알밤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직접 조리하고 맛보는 즐거움을 통해 구매 욕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수출된 고맛나루 알밤 20톤이 활용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공주시는 이번 현지 행사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면밀히 살피고, 공주 알밤의 품질과 상품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여 추가 수출 및 장기 거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판촉을 넘어, 공주 알밤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미국 동시 개최에 대해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미국에서 동시 개최하는 것은 공주 알밤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매우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 알밤이 글로벌 명품 농특산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시장은 "앞으로도 해외 판촉과 전략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주가 대한민국 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공주 알밤의 세계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공주시의 이번 과감한 해외 시장 개척 노력은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미각을 사로잡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