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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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쿠팡플레이가 홍명보 감독에게 던진 일침

 국내외 OTT 서비스들이 스포츠 콘텐츠 확보 경쟁에 뛰어드는 가운데, 쿠팡플레이가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중계권을 활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경기 후 상황에 맞는 '엔딩곡' 선정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차별화된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0일 쿠팡플레이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116만4956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DAU 100만명을 돌파한 수치이자, 연간 최다 이용자 기록이다. 이날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가 열린 날이었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오만과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0-0 무승부에 그치자, 쿠팡플레이는 경기 종료 후 임재범의 '응급실'을 엔딩곡으로 내보냈다. "후회하고 있어요. (중략)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라는 가사가 담긴 이 노래는 졸전을 펼친 대표팀과 실망한 팬들의 심정을 정확히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센스 있는 선곡은 스포츠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으며, "PD가 그 짧은 시간에 이 노래를 생각했다니 대단하다", "상황에 딱 맞는 노래 선정이었다"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쿠팡플레이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오는 25일 열리는 대한민국 vs 요르단 경기에서도 엔딩곡 재생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실 쿠팡플레이의 '엔딩곡 마케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 열렸던 아시안컵에서는 이강인 선수를 배경으로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재생해 당시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 간 불화설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시안컵 탈락이 확정됐을 때는 위르겐 클리스만 전 감독을 배경으로 김광진의 '편지'를, 부진 논란에 휩싸였던 조규성 선수에게는 틴탑의 '긴 생머리 그녀'를 배경 음악으로 선택해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처럼 쿠팡플레이는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시청자들의 감정을 대변하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스포츠팬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한 엔딩곡 선정은 소셜미디어 시대에 입소문을 타며 추가적인 마케팅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콘텐츠 확대를 통해 OTT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K리그(한국), 프리메라리가(스페인), 리그1(프랑스) 등 주요 축구 리그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니스(데이비스 컵), 자동차 경주(포뮬러원), 격투기(원 챔피언십), 골프(마스터스 토너먼트)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거대 기업들과 경쟁해야 하는 쿠팡플레이로서는 이러한 스포츠 중계권 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특히 실시간 시청이 필수적인 스포츠 콘텐츠의 특성상, 중계권 확보는 안정적인 구독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중계에서의 강점을 살려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선 감성적 경험을 제공하며, OTT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25일 요르단과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어떤 엔딩곡이 준비되어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강릉 여행이 반값? 55% 할인받는 꿀팁 대공개

55%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통합 투어패스 ‘강릉갈래’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돌입했다.‘강릉갈래’는 단순히 몇몇 관광지 입장권을 묶어 파는 기존의 패키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강릉의 대표적인 명소와 체험 활동, 감성 카페는 물론 숙박까지 하나의 이용권으로 통합해, 여행자가 도시 전체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여행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춰 더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강릉을 찾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이번 투어패스는 현대 여행자들의 다양한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뚜벅이 패스'와 자가용 이용객을 위한 '자차 패스'로 구분해 이동 수단에 따른 최적의 동선을 제안한다. 또한, 평일과 주말, 금요일 등 방문 요일에 따라 권종을 세분화하여 각자의 여행 일정에 맞춰 가장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도록 했다.이용 방법 또한 간편하다. 여행 플랫폼 '프립(Frip)'에 접속해 '강릉갈래'를 검색하면 누구나 손쉽게 상품을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는 현재의 기본 상품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는 문화, 반려동물, 미식, 웰니스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한 심화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공략할 계획이다.강릉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K-콘텐츠와 청정한 자연, 독특한 로컬 문화를 결합한 외국인 전용 ‘강릉갈래’ 상품을 별도로 출시해, 강릉을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SNS 숏폼 콘텐츠와 타겟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한다.이번 반값 투어패스 출시는 강릉이 스쳐 가는 당일치기 관광지에서 벗어나, 머무는 즐거움이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강릉시는 이 파격적인 제안을 통해 연간 관광객 5천만 명, 외국인 관광객 50만 명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