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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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활력'의 상징, 여성 난임 잡는 '신의 한 수' 되나

 '남성의 과일'로 알려졌던 전북 고창의 특산물 복분자가 여성 건강, 특히 난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규명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는 복분자의 활용 범위를 여성 건강 영역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주도한 이번 전임상 연구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유도한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복분자를 투여한 실험군에서 공통적으로 체중 증가가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특정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는 질환의 특징인 난소 비대 증상이 뚜렷하게 감소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더 나아가 복분자는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생식호르몬 불균형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복분자가 단순히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넘어, 질환의 근본적인 병리적 특징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번 연구는 복분자의 수확 시기(완숙과 미숙)와 추출 방식에 따라 그 효능에 차이가 있다는 점도 밝혀냈다. 이는 향후 기능성 원료의 품질을 표준화하고,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 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여성 난임 인구가 증가하고 생식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천연물 기반의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이 계속되어 왔다. 항산화 및 호르몬 조절 기능이 뛰어난 엘라그산,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고창 복분자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음을 이번 연구가 증명한 셈이다.

 

고창군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발판 삼아 복분자를 여성 생식 및 내분비 건강에 특화된 기능성 농산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기능성 식품 개발과 인증을 연계하고, 이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단계적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여름 단 8번만 뜨는 북유럽 비밀 여행

의 핵심은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현지 체류를 극대화해, 유럽 대자연의 정수를 짧은 일정 안에 밀도 높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이다.북유럽 상품은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9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북유럽 전세기 운항 경험을 보유한 한진관광의 노하우를 살려, 피오르 절경을 조망하는 호텔 숙박과 발트해 크루즈 탑승 등 차별화된 일정을 구성했다. 특히 노르웨이의 심장부인 게이랑에르 피오르를 유람선으로 탐험하는 일정이 포함되어, 유네스코 자연유산의 웅장함을 직접 마주할 수 있다.여정은 노르웨이의 대자연뿐만 아니라 북유럽 도시의 감성까지 아우른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다채로운 뉘하운 항구와 인어공주 동상을 둘러보고,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암석을 깎아 만든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를 방문하는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북유럽의 주요 명소를 둘러본다.최근 트레커들 사이에서 '꿈의 여행지'로 떠오른 이탈리아 돌로미티 상품 역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로 운영된다. 6월 24일과 7월 1일, 단 두 번만 출발하는 희소성 높은 상품으로, '신의 건축물'이라 불리는 알프스 산맥의 거대한 봉우리들을 탐험하는 일정이다. 산악 지형을 고려해 전문 트레킹 가이드가 전 일정 동행하며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돌로미티 여정은 핵심 봉우리를 깊이 있게 탐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야생화가 만발한 초원과 세 개의 거대한 암봉이 어우러진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돌로미티에서 가장 높은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는 라가주오이, 광활한 고원 목초지 알페 디 시우시 등 하이라이트 코스를 따라 걸으며 알프스의 장엄한 풍경 속에서 완벽한 휴식을 경험하게 된다.한진관광은 다년간 축적된 장거리 전세기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했으며, 고품격 여행 브랜드 '칼팍(KALPAK)'과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상품 'THE 비즈팩'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여행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상품 관련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