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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2월 컴백, 장원영이 작사 참여로 기대 UP

 그룹 아이브(IVE)가 오는 2월 컴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컴백에서는 멤버 장원영이 다시 한번 신곡의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며,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뮤지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2월 말로 예정된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BANG BANG'을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곡은 아이브의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주목할 점은 'BANG BANG'의 크레딧에 멤버 장원영의 이름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이다. 장원영은 이번 곡에서 서지음, 황유빈, 엑시(우주소녀) 등 실력파 작사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넘어 음악적 역량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장원영의 작사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발매된 앨범의 수록곡 'Shine With Me', 'Blue Heart' 등의 노랫말을 직접 쓰며 자신만의 감성을 녹여낸 바 있다.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담은 가사로 호평을 받으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꾸준히 증명해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1일 새벽, 공식 유튜브 채널에 'COMING SO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영상에는 멤버 장원영이 단독으로 등장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것이 새 앨범 및 선공개곡과 어떤 연관성을 가질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아이브는 멤버의 적극적인 앨범 참여와 감각적인 티저 콘텐츠를 통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장원영이 노랫말로 풀어낼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아이브가 또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달도 붉고 불도 붉다… 3일 밤, 한반도는 '레드 축제'

'달집태우기' 불꽃이 타오르기 때문이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일명 '블러드문(Blood Moon)' 현상이 일어난다. 날씨만 허락한다면 우리나라 전역에서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다.우주쇼는 퇴근길 무렵부터 시작된다. 3일 오후 6시 49분 48초,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식을 시작으로 오후 8시 4분부터는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이 진행된다. 절정은 오후 8시 33분 42초다. 이때 달은 검게 사라지는 대신, 지구 대기를 통과하며 굴절된 붉은 태양 빛을 받아 핏빛처럼 붉게 빛난다. 이 신비로운 붉은 달은 밤 9시 3분 24초까지 약 1시간 동안 동쪽 하늘(고도 약 24도)을 장식할 예정이다.하늘에서 붉은 달이 떠오르는 동안, 땅에서는 거대한 달집이 타오른다. 전국 지자체는 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민속 축제를 준비했다.강원도 삼척에서는 '삼척 정월대보름제'가 열린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엑스포광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가 진행된다. 동해의 검푸른 바다와 붉은 달, 그리고 달집의 불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는 '2026 송도달집축제'가 개최된다. 오후 6시 27분경 초대형 달집에 점화가 시작되며, 바다 위로 떠 오른 붉은 달과 해변의 불꽃이 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도심 속 달맞이 행사도 풍성하다. 서울 양천구 안양천 둔치와 영등포구 일대에서는 쥐불놀이, 떡메치기 등 시민 참여형 축제가 열린다. 대구 금호강 둔치와 춘천 공지천, 전남 신안 지도읍 등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모여 풍물놀이와 함께 소원을 비는 행사가 이어진다.관건은 날씨다. 기상청은 3일 저녁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거나 흐릴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구름 사이로 달이 보일 가능성은 열려 있다.천문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한국에서 다음 개기월식은 2028년 12월 31일에나 볼 수 있다"며 "스마트폰 야간 모드를 활용하면 삼각대 없이도 붉은 달과 달집이 어우러진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올해 정월대보름은 하늘의 '블러드문'과 땅의 '달집'이 만나 그 어느 해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축제장을 찾아 붉은 달빛 아래서 건강과 풍요를 기원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