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

옥살이 중인 김호중, 안티팬 상대 7억 소송 패소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이 또 다른 법적 분쟁에서 쓴잔을 마셨다. 과거 자신에게 비판적인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들을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하며 누리꾼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번 소송은 김호중이 지난 2021년, 자신의 병역 비리 의혹과 관련해 부정적인 내용의 댓글과 게시물을 작성한 인터넷 이용자 180여 명을 상대로 7억 6400만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시작됐다.

 


김호중 측은 해당 게시물들이 비록 일회성에 그쳤을지라도 명백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김호중은 현재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이다. 그는 2024년 5월,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으며, 이후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하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발생 초기 음주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며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았던 그는, 열흘 만에 혐의를 인정했다. 결국 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성탄절 특별사면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서울구치소에서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이감되어 수감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출소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다.

 

올봄, 호텔 셰프들이 제철 식재료로 차린 향연

제 아래, 뷔페부터 중식당, 카페, 바에 이르기까지 각 공간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봄이라는 하나의 계절적 테마로 묶어낸 것이 핵심이다.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는 제철 식재료를 전면에 내세운 시즌 한정 뷔페를 차린다. 봄 도다리, 감태, 전복 등 신선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일식, 중식, 한식, 양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메뉴를 구성했다. 특히 제철 음식과 전통주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K-스피릿 페어’를 함께 마련해 미식의 즐거움을 더했다.중식 파인 다이닝 ‘천산’에서는 ‘춘풍화기’라는 이름의 봄 특선 코스를 준비했다. 두릅, 전복, 키조개 등 봄 내음 물씬 풍기는 식재료를 활용해 기름기는 줄이고 재료 본연의 신선한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쌉쌀한 풍미의 전채 요리부터 산뜻한 마무리까지, 코스 전체에 완연한 봄의 기운을 담아냈다.카페 ‘델마르’에서는 두 가지 봄의 맛을 동시에 선보인다. 먼저 화사한 핑크빛 디저트로 가득한 딸기 하이티 세트와 다채로운 딸기 음료 및 케이크를 4월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3월부터는 두릅, 더덕, 도미 등을 활용해 갓 지어낸 따끈한 솥밥 메뉴를 개시하여 든든한 봄철 보양식을 제공한다.‘더 바’에서는 한 편의 이야기처럼 전개되는 칵테일 오마카세 ‘봄의 여정’을 선보인다. ‘흙-바다-초원’이라는 3단계 콘셉트에 맞춰 제철 식재료로 만든 칵테일 3종과 그에 어울리는 디시 3종을 차례로 내놓는다. 바텐더의 설명을 곁들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더해져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이번 프로모션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호텔의 식음 공간들을 ‘봄’이라는 공통된 이야기로 엮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