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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아파트가 '애플 파크'처럼? 삼성의 파격 제안

 서울 강남의 핵심 재건축 사업지인 압구정 4구역 수주 경쟁에 뛰어든 삼성물산이 세계적인 건축 거장을 영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이번 협업의 파트너는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의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다. 이들은 미국 애플 본사인 '애플 파크'를 비롯해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본사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꾼 상징적인 건축물들을 설계한 것으로 명성이 높다.

 


삼성물산은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의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과 1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에 빛나는 자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압구정 4구역을 단순한 고급 주거 단지를 넘어선 새로운 차원의 주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제안될 설계안은 압구정의 입지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한강 조망과 자연 채광을 극대화하면서도, 각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철저히 보호하는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는 단순한 거주 공간의 집합이 아닌, 입주민의 생활 동선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유기적인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단지 전체가 하나의 통합된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설계하여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압구정 재건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지역의 상징성에 부합하는 독보적인 미래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단 한 번 출발, 개기일식 쫓는 10일간의 럭셔리 항해

망망대해 위에서 개기일식을 관측하는 10일간의 크루즈 상품을 단 1회 한정으로 선보인다.이번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개기일식 관측이다.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알레순트를 떠난 뒤, 크루즈는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이는 최적의 해상 지점으로 이동한다. 육지의 빛 공해와 장애물에서 완전히 벗어난 바다 한가운데서 맞이하는 우주쇼는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짧은 순간, 경험해보지 못한 압도적인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항해는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의 9만 톤급 최신 플래그십 '로테르담호'가 책임진다. 최고급 다이닝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선상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출발해 노르웨이의 핵심 명소들을 거쳐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된다.크루즈는 노르웨이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피오르드 지형의 정수를 따라간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하르당에르 피오르드의 웅장한 협곡 사이를 항해하고, 유럽 최대 규모의 빙하를 품은 노르드피오르드의 경이로운 풍광을 선상에서 조망한다.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코스인 트롤퉁가의 절경도 여정에 포함된다.자연의 위대함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항구도시의 낭만도 경험할 수 있다.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물로 가득한 알레순트와 다채로운 색감의 목조 건물이 항구를 따라 늘어선 베르겐에 기항하며 북유럽 특유의 동화 같은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이 특별한 크루즈는 오는 8월 8일 단 한 차례 출발하며,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한다. 여행사 측은 선착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내 와이파이 및 음료 패키지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해 일생일대의 경험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