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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5’ 화제의 그녀 최미나수, MC들과의 만남 임박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 시즌5가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린 직후, 프로그램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시즌 내내 솔로들의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지켜보던 MC들과 화제의 출연자들이 드디어 대면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솔로지옥5'의 출연자들과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로 구성된 MC 군단은 11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종영 기념 회동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 10일 최종회가 공개되며 대장정의 막을 내린 지 단 하루 만이다. MC들은 시즌 내내 화면 속 출연자들에게 깊이 몰입하며 "회식 한번 하자"고 여러 차례 언급해왔기에, 이번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크다.

 


이번 시즌은 '지옥도'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사랑 찾기를 그리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종 선택에서는 김민지-송승일, 임수빈-박희선, 이주영-김재진, 최미나수-이성훈, 김고은-우성민까지 총 다섯 커플이 탄생하며 높은 매칭률을 기록했다.

 

'솔로지옥5'의 성공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 쇼 부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총 18개 국가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행보로 '지옥도'를 뒤흔든 출연자 최미나수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그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에 MC들 역시 매회 다채로운 반응을 쏟아낸 바 있어, 이들의 실제 만남에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시리즈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는 '솔로지옥5'는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했지만, 출연자들과 MC들의 만남이라는 또 다른 이벤트로 프로그램의 여운을 이어가게 됐다.

 

달도 붉고 불도 붉다… 3일 밤, 한반도는 '레드 축제'

'달집태우기' 불꽃이 타오르기 때문이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일명 '블러드문(Blood Moon)' 현상이 일어난다. 날씨만 허락한다면 우리나라 전역에서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다.우주쇼는 퇴근길 무렵부터 시작된다. 3일 오후 6시 49분 48초,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식을 시작으로 오후 8시 4분부터는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이 진행된다. 절정은 오후 8시 33분 42초다. 이때 달은 검게 사라지는 대신, 지구 대기를 통과하며 굴절된 붉은 태양 빛을 받아 핏빛처럼 붉게 빛난다. 이 신비로운 붉은 달은 밤 9시 3분 24초까지 약 1시간 동안 동쪽 하늘(고도 약 24도)을 장식할 예정이다.하늘에서 붉은 달이 떠오르는 동안, 땅에서는 거대한 달집이 타오른다. 전국 지자체는 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민속 축제를 준비했다.강원도 삼척에서는 '삼척 정월대보름제'가 열린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엑스포광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가 진행된다. 동해의 검푸른 바다와 붉은 달, 그리고 달집의 불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는 '2026 송도달집축제'가 개최된다. 오후 6시 27분경 초대형 달집에 점화가 시작되며, 바다 위로 떠 오른 붉은 달과 해변의 불꽃이 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도심 속 달맞이 행사도 풍성하다. 서울 양천구 안양천 둔치와 영등포구 일대에서는 쥐불놀이, 떡메치기 등 시민 참여형 축제가 열린다. 대구 금호강 둔치와 춘천 공지천, 전남 신안 지도읍 등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모여 풍물놀이와 함께 소원을 비는 행사가 이어진다.관건은 날씨다. 기상청은 3일 저녁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거나 흐릴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구름 사이로 달이 보일 가능성은 열려 있다.천문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한국에서 다음 개기월식은 2028년 12월 31일에나 볼 수 있다"며 "스마트폰 야간 모드를 활용하면 삼각대 없이도 붉은 달과 달집이 어우러진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올해 정월대보름은 하늘의 '블러드문'과 땅의 '달집'이 만나 그 어느 해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축제장을 찾아 붉은 달빛 아래서 건강과 풍요를 기원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