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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장인' 츠키의 NEW 하우스 공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가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반전 일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국 생활 10년 차, 자취 2년 차에 접어든 그녀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5개월 전 새로 이사한 보금자리와 함께 꾸밈없는 싱글 라이프를 낱낱이 드러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그녀의 독특한 인테리어 취향이다. 화사한 핑크빛으로 꾸며진 사랑스러운 침실과 달리, 거실은 온통 검은색 아이템으로 가득 채워져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햇빛을 안 좋아한다"는 츠키의 고백과 함께 공개된 암막 커튼과 블랙 TV는 그녀의 남다른 개성을 보여주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 뒤에 숨겨진 꾸준한 노력도 엿보인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워킹머신 위에서 운동을 하고, 틈틈이 한국 영화를 보며 언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은 현역 걸그룹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던 그녀의 '악바리' 근성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하지만 이처럼 완벽해 보이는 츠키에게도 허점은 있었다. 일식, 한식, 양식을 가리지 않고 요리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그녀는 야심 차게 '묵은지 김치찜'에 도전한다. 마트에서 신중하게 재료를 고르는 것도 잠시, 이내 계량 없이 눈대중으로 양념을 척척 만들어내며 '요리왕'의 면모를 뽐내는 듯했다.

 


그러나 결과는 처참했다. 직접 만든 김치찜을 한 입 맛본 츠키는 충격적인 맛에 그대로 얼어붙고 만다. "자존감이 떨어졌다"며 시무룩해하는 그녀의 모습은 '표정 장인'이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의 솔직한 리액션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언제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던 츠키.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될 그녀의 엉뚱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함께 깊은 공감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드니의 5월, 도시 전체가 거대한 캔버스가 된다

올해 축제는 사상 처음으로 낮 시간대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며, 밤의 향연을 넘어 온종일 도시를 즐기는 종합 문화 예술 축제로의 진화를 예고했다.축제는 빛, 음악, 음식, 아이디어라는 네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도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그중 백미는 단연 6.5km에 달하는 ‘비비드 라이트 워크’다. 서큘러 키에서 더 록스, 바랑가루를 거쳐 달링 하버에 이르기까지, 시드니의 상징적인 장소들이 40여 개의 경이로운 빛 조형물과 프로젝션 아트로 채워진다.올해는 특히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설치 작품들이 기대를 모은다. 영국 작가 크리스 레빈의 23미터 높이 작품 <분자>는 레이저와 기하학적 패턴, 고대 치유 주파수에서 영감을 얻은 사운드를 결합해 명상적인 공간을 선사한다. 멜버른 작가 그룹 릴라이즈의 45미터 길이 LED 터널 <장애물>은 관객을 강렬한 색과 움직임의 세계로 초대한다.축제 기간 시드니의 랜드마크 건축물들은 예술가들의 캔버스가 된다. 호주 현대미술관 외벽은 사모아계 호주 작가 안젤라 티아티아의 작품으로 물들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돛 모양 지붕에는 프랑스 작가 얀 응게마의 환상적인 프로젝션이 상영된다. 콕클 베이에서는 매일 밤 화려한 레이저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장관이 펼쳐진다.빛의 향연 외에도 즐길 거리는 풍성하다. 세계적인 석학과 창작자들이 교류하는 ‘비비드 마인드’, 뉴사우스웨일즈주의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하는 ‘비비드 푸드’가 준비된다. 또한 옛 철도 공장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 캐리지웍스에서는 힙합 아이콘 릴 킴, R&B 스타 엘라 마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지는 ‘비비드 뮤직’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은 2026년 비비드 시드니가 낮과 밤을 모두 아우르는 역대 가장 크고 대담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를 경험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