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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장인' 츠키의 NEW 하우스 공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가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반전 일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국 생활 10년 차, 자취 2년 차에 접어든 그녀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5개월 전 새로 이사한 보금자리와 함께 꾸밈없는 싱글 라이프를 낱낱이 드러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그녀의 독특한 인테리어 취향이다. 화사한 핑크빛으로 꾸며진 사랑스러운 침실과 달리, 거실은 온통 검은색 아이템으로 가득 채워져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햇빛을 안 좋아한다"는 츠키의 고백과 함께 공개된 암막 커튼과 블랙 TV는 그녀의 남다른 개성을 보여주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 뒤에 숨겨진 꾸준한 노력도 엿보인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워킹머신 위에서 운동을 하고, 틈틈이 한국 영화를 보며 언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은 현역 걸그룹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던 그녀의 '악바리' 근성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하지만 이처럼 완벽해 보이는 츠키에게도 허점은 있었다. 일식, 한식, 양식을 가리지 않고 요리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그녀는 야심 차게 '묵은지 김치찜'에 도전한다. 마트에서 신중하게 재료를 고르는 것도 잠시, 이내 계량 없이 눈대중으로 양념을 척척 만들어내며 '요리왕'의 면모를 뽐내는 듯했다.

 


그러나 결과는 처참했다. 직접 만든 김치찜을 한 입 맛본 츠키는 충격적인 맛에 그대로 얼어붙고 만다. "자존감이 떨어졌다"며 시무룩해하는 그녀의 모습은 '표정 장인'이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의 솔직한 리액션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언제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던 츠키.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될 그녀의 엉뚱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함께 깊은 공감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 식당 6곳 아시아 TOP 50 진입, 이제는 K-파인다이닝 시대

이번 평가에서 홍콩의 정통 광둥 요리 전문점인 ‘더 체어맨’이 대망의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최고의 식당으로 등극했다. 지난 2021년에도 정상에 올랐던 이곳은 현지의 신선한 식재료와 고유의 전통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전문가들로부터 다시 한번 최고의 찬사를 이끌어냈다.홍콩의 기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광둥 요리를 재해석한 ‘윙’이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홍콩 미식의 저력을 뒷받침했다. 홍콩은 이 두 곳을 포함해 100위권 내에 총 10개의 레스토랑을 진입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홍콩이 단순히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을 넘어, 전 세계 미식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아시아 최고의 미식 허브임을 다시금 전 세계에 각인시킨 결과로 풀이된다.한국 미식계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K-미식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는 아시아 전체 4위에 오르며 한국 요리의 자존심을 지켰다. 밍글스는 한국 전통 식재료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요리로 매년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에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파인다이닝임을 증명해냈다.밍글스의 뒤를 이어 한국의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50위권 내에 대거 포진했다. 14위를 기록한 ‘온지음’을 비롯해 ‘이타닉 가든’이 26위, ‘모수’가 41위에 올랐으며, ‘비움’과 ‘세븐스도어’가 각각 43위와 49위를 차지했다. 총 6개의 한국 레스토랑이 아시아 50대 식당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한국 식문화가 세계 미식 시장에서 주류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다.홍콩관광청은 이번 시상식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국 레스토랑들의 선전을 반기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터 람 홍콩관광청 회장은 아시아의 저명한 셰프들과 미식 전문가들이 홍콩에 모인 것에 기쁨을 표하며, 홍콩의 독창적인 미식 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것을 권했다. 특히 관광청이 제공하는 미식 가이드 등을 통해 여행객들이 홍콩만의 깊이 있는 맛을 탐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미식 전문가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이번 시상식은 아시아 각국의 요리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평가받는다. 홍콩의 압도적인 성과와 한국의 약진은 아시아 미식 시장의 지형도를 새롭게 그려내고 있다. 각국의 셰프들이 선보이는 창의적인 요리와 철학은 전 세계 미식가들의 발길을 아시아로 이끄는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으며, 이번 순위 발표를 기점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들의 미식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