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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폴드7 일부 모델 최대 19만원↑

 삼성전자가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칼을 빼 들었다. 4월 1일부터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 S25 엣지’와 올해 주력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일부 고용량 모델에 한해 출고가를 상향 조정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저장 공간이 큰 모델에 집중되었다. ‘갤럭시 S25 엣지’ 512GB 모델은 11만 원,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 512GB 모델은 각각 9만 4,600원이 오른다. 특히 ‘갤럭시 Z 폴드7’ 1TB 모델의 경우 인상 폭이 19만 3,600원에 달한다.

 


핵심 원인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다.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인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지난 1년 가까이 고공행진을 이어오면서, 더 많은 메모리를 탑재하는 고용량 모델의 원가 부담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된 점도 가격 인상을 부추겼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부품가와 환율 상승분을 자체적으로 흡수하며 국내 가격 동결 기조를 유지해왔으나, 더는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핵심 부품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일부 제품의 가격 조정이 불가피해졌다”며 수년간의 가격 동결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가 압박이 임계점을 넘었음을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삼성전자를 넘어 스마트폰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칠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제조사들이 내부적으로 감내해오던 원가 부담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기 시작하는 신호탄으로, 향후 다른 제품군으로 가격 인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차여행객, 고양꽃박람회 20% 할인받는다

하고 경제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시도다.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코레일관광개발의 봄꽃 관련 기차 여행 상품 이용객에게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을 20% 할인해 주는 것이다. 박람회가 열리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해당 기차 여행 상품을 이용한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안내 문자나 안내문을 제시하면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17일간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봄꽃 축제다. 다채로운 실내외 화훼 전시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체험 행사, 꽃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장터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코레일관광개발의 봄맞이 기차 여행은 꽃구경에만 그치지 않는다. 4월 한 달간 전국의 다양한 축제와 주제를 연계한 임시 특별 열차를 연이어 운행하며 여행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오는 12일 중앙선과 연계한 사찰 체험 상품을 시작으로, 18일에는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한 가족 여행 열차를, 25일에는 강원도 영월의 '단종문화제'와 함께하는 역사 테마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코레일관광개발은 앞으로도 이처럼 철도 인프라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결합한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