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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BTS RM에게 받은 특별한 조언 공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사와의 재계약 이후 첫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13일 열린 새 미니 앨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팀의 굳건한 신뢰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불과 한 시간 만에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리더 수빈은 이처럼 빠른 결정의 배경에는 멤버들이 서로와 팀에 대해 갖고 있는 깊은 확신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믿음이 좋은 앨범을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멤버 태현은 소속사 선배인 방탄소년단의 RM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태현에 따르면 RM은 과거 자료까지 직접 찾아보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고, "벌써 7년이라니 고생했다"는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아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멤버 휴닝카이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관람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오랜만에 본 선배들의 무대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특히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무대를 완벽하게 이끌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세븐스 이어: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재계약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체 음반이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는 끝이 보이는 사랑을 붙잡고 싶은 애절한 마음을 담은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7년간의 활동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멤버들이 앨범의 주제 선정부터 작사,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13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노원구 철길의 변신…6월 기차·커피 축제 잇따라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커피 축제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한때 폐선으로 방치되었던 공간이 이제는 초여름의 낭만과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변모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축제의 서막은 현충일 연휴인 6월 6일과 7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리는 '2026 노원기차마을축제'가 연다. 폐역사와 철길을 활용해 조성된 이곳은 평소에도 디오라마 전시관과 이색 카페로 유명한 기차 테마 공원이다. 이번 축제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메모리얼 스테이션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직접 미니 기차를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 서커스와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지는 공연 무대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가족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특히 올해는 무더위에 대비한 관람객 편의 시설이 대폭 강화되었다. 노원구는 축제 현장에 쿨링포그와 수경 시설을 가동해 체감 온도를 낮추고, 숲속 그늘 아래 피크닉존을 마련해 쾌적한 휴식을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뙤약볕 아래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체험 코너에 현장 예약제를 도입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공을 들였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무료 관람 혜택 등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기차 축제의 열기는 일주일 뒤인 13일과 14일, 공릉동 경춘선 숲길 일대에서 열리는 커피 축제로 이어진다. 일명 '공리단길'이라 불리는 이 구간은 폐철길을 따라 개성 넘치는 카페와 디저트 가게들이 밀집해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한 곳이다. 노원구는 지난 2023년 자치구 최초로 커피 축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는 지역 상권을 넘어 전국의 유명 카페와 해외 커피 생산국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적인 규모의 문화 행사로 축제를 키웠다.이번 커피 축제에는 케냐, 과테말라, 베트남 등 세계적인 커피 산지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각국의 독특한 커피 문화를 소개한다. 에콰도르와 인도네시아의 전통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우는 가운데, 방문객들은 드립백 만들기와 커피박을 활용한 공예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로스팅과 라떼아트 등 7개 분야의 최고수를 가리는 세계커피대회와 구민들이 직접 최고의 맛을 뽑는 로컬커피대회는 축제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노원구는 이번 축제 시리즈를 통해 경춘선 숲길 상권이 서울을 대표하는 커피 문화의 성지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의 문화적 역량과 현대인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커피라는 소재를 결합해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철길 위에서 펼쳐지는 6월의 축제들은 단순한 유희를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초여름의 도심을 예술적 감성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