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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맥스', 자체 최고 시청률로 1위 종영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가 서로를 이용하던 두 주인공의 극적인 공조와 절대 악인의 처절한 몰락이라는 통쾌한 결말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정상의 자리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드라마의 최종회는 서로 다른 목표를 위해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하던 방태섭(주지훈)과 추상아(하지원)가 이양미(차주영)라는 공동의 적을 제거하기 위해 마침내 의기투합하는 과정으로 채워졌다. 이들의 연합은 위태롭던 권력의 판도를 완전히 뒤흔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방태섭은 권력의 핵심인 손국원(주진모)을 움직이기 위한 치밀한 설계를 시작했다. 그는 창조당에 대양펀드 관련 내부 증언 자료를 넘겨 손국원을 압박하는 동시에, 과거 황정원(나나)이 남긴 USB를 통해 이양미의 살인 교사 증거를 확보하며 그녀의 숨통을 조였다.

 

추상아 역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반격을 준비했다. 오랫동안 비밀리에 수집해 온 정재계 인사들의 비리 장부를 이용해 그들의 돈줄을 틀어쥐었고, 이를 통해 이양미의 영향력을 근본부터 약화시키는 데 성공하며 판을 흔들었다.

 


마침내 모든 준비를 마친 방태섭과 추상아는 손국원에게 이양미를 버리고 자신들의 편에 설 것을 제안했다. 이와 동시에, 이양미가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라고 지시하는 목소리가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9시 뉴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그녀의 몰락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모든 것을 잃은 이양미의 추락과 함께, 재벌과 정치가 유착된 부패한 권력 구조는 완전히 새로운 판을 맞이하게 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클라이맥스' 최종회는 전국 3.9%, 수도권 4.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후속작으로는 '허수아비'가 방송될 예정이다.

 

나오라쇼, 음악과 미디어아트 결합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진행된다. 공연은 총 70분간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1부 '프롤로그: 나오라 라이브'는 30분 동안 버스킹,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도입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2부 '파이널 나오라 쇼 2026'는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가 결합된 화려한 야경 콘텐츠로, 40분간 관람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기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음악분수 전 곡을 전면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콘텐츠 개편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기존 방문객들에게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제공하고,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다만, 7~8월에는 장마철로 인해 야외 설비 보호 및 보수를 위해 공연이 휴장될 예정이다. 공단 관광사업부 관계자는 올해 나오라쇼가 기존 사전 공연과 본 공연의 흐름을 2부 구성으로 체계화하고, 콘텐츠를 대폭 개선하여 관람객 몰입도를 높였다고 밝혔다.나오라쇼는 야간경관 조명,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가 결합한 복합 야간 콘텐츠로, 미디어파사드는 폭 250m, 높이 70m 규모의 자연 암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2대의 대형 빔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 장비를 통해 생동감 있는 영상을 구현하며, 음악분수는 최대 60m 높이까지 치솟는 물줄기로 장관을 연출한다.이처럼 나오라쇼는 원주시의 야경을 더욱 빛나게 할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