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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 123라운지, 백김치 리조또로 '고공 미식' 평정

 대한민국 최고층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의 서울스카이 123라운지가 한국 전통 식재료를 창의적으로 접목한 신메뉴를 앞세워 글로벌 미식 명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메뉴 개편은 단순히 가짓수를 늘리는 수준을 넘어, 한국의 맛을 서양식 조리법과 융합해 독창적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555m 높이의 전망대라는 특수한 공간적 가치에 프리미엄 F&B 경쟁력을 더함으로써,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메뉴는 5월 한 달간 단품 판매 1위를 기록한 ‘백김치&갈비안심 크림 리조또’다. 이 요리는 서양식 리조또의 부드러운 크림 베이스에 한국적인 갈비안심의 고소함을 녹여내고, 여기에 백김치 특유의 깔끔한 감칠맛을 더해 맛의 균형을 완성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고기 요리에 백김치의 산미를 더한 이 독창적인 조합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다가가며 K-푸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이 메뉴는 개편 전 기존 음식들과 비교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80%라는 경이로운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대중성을 입증했다.

 


함께 선보인 면 요리 라인업 역시 깊은 풍미를 앞세워 호응을 얻고 있다. ‘트러플 오일 파스타’는 잘 볶아낸 표고버섯에 트러플 오일의 고급스러운 향을 가미해 클래식하면서도 깊은 맛을 구현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35%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은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역시 꾸준한 인기를 끌며 상위권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와 고객의 세밀한 취향을 정확히 파악해 메뉴 개발에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디저트 메뉴의 강화는 방문객들이 수려한 경관을 즐기며 머무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새롭게 도입된 블루베리 치즈케이크와 클래식 쇼콜라, 그리고 초콜릿의 진한 풍미가 돋보이는 자허토르테 등 베이커리 신메뉴는 식사 후의 만족감을 극대화한다. 고공 전망대라는 장소 특성상 식사뿐만 아니라 차와 디저트를 즐기려는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라인업을 보충한 것이 주효했다. 덕분에 방문객들은 서울의 파노라마 뷰를 배경으로 한층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 구성도 눈길을 끈다. 스테이크와 샐러드, 전망대 입장권을 하나로 묶은 ‘123 스페셜 패키지’는 연인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캐치테이블을 통한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미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도 차액 결제를 통해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운영 방식을 채택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프리미엄 다이닝이 갖춰야 할 세심한 배려와 전문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대목이다.

 

서울스카이 측은 이번 메뉴 개편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임을 강조했다. 향후에도 123라운지만의 독보적인 위치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창의적인 메뉴 개발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가장 높은 곳에서 만나는 한식의 화려한 변신은 올여름 서울을 찾는 국내외 미식가들에게 단순한 식사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전통 식재료가 세계적인 감각과 만났을 때 발휘되는 시너지가 서울의 밤하늘 아래에서 화려하게 꽃피우고 있다.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혜택 폭발

연 풍경까지 더해지며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했다.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해 코타키나발루, 페낭 등 주요 거점 도시로 향하는 직항 노선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비행시간 약 6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이 나라는 아시아권에서도 손꼽히는 국제도시의 면모를 자랑하며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말레이시아 관광청은 한국 시장을 겨냥해 현대적인 도시 편의성과 아름다운 자연 유산의 조화를 핵심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쿠알라룸푸르의 대형 쇼핑몰과 고급 호텔 시설은 글로벌 수준에 맞춰 정비되어 있어 여성 여행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는다. 안정적인 여행 환경과 높은 치안 수준은 동남아 여행에서 우려되는 위생이나 안전 문제를 상쇄하며, 말레이시아를 '믿고 가는 여행지'로 각인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에는 기존의 익숙한 명소를 넘어 페낭, 사라왁, 랑카위 등 숨겨진 보석 같은 지역들이 새롭게 조명받는 추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지타운이 위치한 페낭은 말레이시아의 깊은 역사와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반면 사라왁은 도시의 화려함 대신 원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에코 투어리즘족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천혜의 해변을 보유한 랑카위 역시 최고급 리조트 단지와 조화를 이루며 럭셔리 휴양지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랑카위는 유네스코 글로벌 지오파크로 지정될 만큼 자연 보존 상태가 우수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생태 관광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이러한 지역적 다양성은 말레이시아를 한 번 방문한 여행객이 다시 찾게 만드는 강력한 재방문 동기가 되고 있으며, 각 도시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특히 2026년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정한 '방문의 해'로, 여행객들을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항공사와 호텔 업계가 연계한 특별 할인 상품이 쏟아지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에서는 입장료 할인이나 기념품 증정 등 여행객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들이 마련되어 있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 축제와 행사들도 연중 내내 개최되어, 여름휴가 기간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말레이시아는 올해를 기점으로 단순한 관광 국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여행의 모델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환경 보호와 관광 산업의 공존을 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도입되면서, 여행객들은 더욱 가치 있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현대적인 도심의 세련미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정글이 공존하는 말레이시아의 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게 한국인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