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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김충재, 2년째 공개 연애…“재미있게 봤대요”


배우 정은채가 드라마 ‘재벌X형사2’ 종영 인터뷰에서 공개 연애 중인 연인 김충재와의 변함없는 관계를 언급했다. 서로의 일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은채는 2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19일 종영한 SBS ‘재벌X형사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작품뿐 아니라 2024년 열애를 인정한 김충재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정은채는 김충재와의 관계에 대해 “충재 씨도 늘 서로의 일을 존중하고 응원해주는 관계다”라며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봤다고 이야기해줬다”고 말했다. 작품을 지켜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정은채와 김충재는 1986년생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2024년 열애설이 불거진 뒤 양측이 “긍정적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히면서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김충재는 앞서 정은채가 출연한 tvN 드라마 ‘정년이’를 직접 시청하며 본방송을 챙겨봤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정은채의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응원해온 셈이다.

 

이번 인터뷰에서 정은채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주변 반응도 전했다. 그는 “인간관계가 넓은 편이 아니라 피드백이 많이 오는 편은 아니다”라면서도 작품의 인기를 체감하는 순간이 있다고 밝혔다.

 

정은채는 “그래도 작품이 사랑받고 있다는 건 밖에 나갔을 때 실감한다”며 “‘잘 보고 있다’고 말씀해주시면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정은채가 주혜라 역으로 출연한 ‘재벌X형사2’는 재벌 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공조 수사극이다. 정은채는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이자 강하경찰서 강력1팀장인 주혜라 역을 맡아 기존과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재벌X형사2’는 마지막 회에서 최고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은 11.8%, 수도권 시청률은 11.7%로 집계됐다. 특히 시즌2 마지막 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즌1의 최고 시청률도 넘어섰다.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정은채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동시에 공개 연애 중인 김충재와의 관계도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서로의 활동을 존중하고 응원한다는 정은채의 설명과 함께 김충재가 ‘재벌X형사2’를 재미있게 봤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꾸준한 애정전선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400년 묵은 동래온천이 다시 뜨겁다

온천 명소를 넘어 치유와 휴식을 즐기는 도심형 온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행정안전부는 부산 동래구 동래온천지구 일원을 온천도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온천도시는 온천 관광과 관련 산업을 육성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앞서 충북 충주와 충남 아산, 경남 창녕이 온천도시로 지정됐으며, 동래온천은 전국 네 번째 사례가 됐다.동래온천은 삼국시대 신라 때부터 이용된 것으로 전해지는 유서 깊은 온천이다. 약 1400년의 역사를 품고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온천 명소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특히 최고 70.3℃에 이르는 고온의 실리카 온천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경남 창녕 부곡온천의 78℃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여행지로서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다. 동래온천지구는 부산 지하철 1·3·4호선과 동해남부선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춘 도심형 온천지다. 부산 시민은 물론 외지 여행객도 대중교통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온천장과 숙박시설,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하루 일정은 물론 부산 여행 코스에 넣기에도 부담이 적다. 연간 이용객은 약 200만명에 달한다.이번 지정은 동래온천이 가진 온천 자원과 도심형 관광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반영된 결과다. 행안부는 지난 8월 동래구가 제출한 온천도시 계획서를 바탕으로 현장 실사와 전문가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과정에서 우수한 온천 자원, 편리한 접근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발전 전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동래구는 앞으로 온천을 단순히 목욕하는 공간이 아니라 치유와 휴식, 체험이 결합된 여행 콘텐츠로 키울 계획이다. 금정산 국립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온천을 연결하고, 복합 치유 거점인 ‘온천치유원’을 조성해 전문적인 수중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심 속에서 온천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온천복합체험시설’도 마련한다.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도 확대된다. ‘동래온천장’ 브랜드를 활용한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동래 온천축제’를 열어 관광객 유입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온천을 즐긴 뒤 주변 음식점과 카페, 전통시장, 숙박시설로 발걸음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동래온천은 뜨거운 온천수와 오랜 역사, 도심 접근성을 모두 갖춘 부산의 대표 온천 여행지다. 이번 온천도시 지정으로 동래온천지구는 ‘잠깐 들르는 목욕 명소’에서 ‘머물며 쉬는 온천 관광지’로 한 단계 더 확장될 전망이다.